에어컨 폭탄 전기요금 줄이기

에어컨 폭탄 전기요금 줄이기

여름의 무더운 열기가 아직도 식지 않고 있어요. 

여전히 낮에는 활동이 어려울만큼 움직이면 땀땀 줄줄 흐르다보니 

에어컨이 있는 시원한 공간이 더 절실한 시기예요. 

야외에서 활동하시는분들은 특히나 건강에 주의하세요.

 

 

 

 

이렇게 더운 날씨에 집안에 있는 에어컨을 요금폭탄이 두려워 

제대로 활용을 못 하고 계신분들도 많으시죠? 

사실 저도 다음달 전기요금고지서가 두렵게 느껴지는적도 있었어요.

 

 

 

 

특히나 가정의 경우는 주택용누진세가 적용되기에 에어컨을 사용하기가 꺼려지고 

사용하면서도 전기요금 걱정을하게 되네요. 

누진세란 전기를  사용하면 할수록 요금이 올라가는 제도로서 

우리나라의 경우는 가정용 전기요금에만 적용이 되어 최근 이슈가 되기도 했어요.

 

 

누진세에 대한 포스팅은 다음번에 자세히 올려드리도록 하고

오늘은 당장 집에 있는 에어컨을 조금이나마 요금 걱정없이 현명하게 잘 사용하는 

방법에 대하여 알려드릴께요.

 

 

 

- 에어컨 전기용금 절약 팁 -

 

에어컨 필터청소하기

 

 

에어컨 필터를 2주에 한번 청소를 해 준다면 냉방 효율이 높아져서 

동일하게 에어컨을 사용하여도 전기요금을 20%이상 낮출 수 있다고 해요. 

에어컨 필터는 에어컨 정면쪽을 여시면 속에 들어있는데

청소하는 방법은 간단해요. 

필터를 뺴내어 먼지를 털어주고 샤워기를 이용해서 물로 깨끗하게 씻어주면 된답니다. 

또한 먼지가 가득한

필터는 위생에도 좋지 못하니 반듯이 필터청소를 해 주세요.

 

 

 

 

에어컨뿐만 아니라 업소라면 업소용 전자제품들도 

(예를 들면 업소용 냉장고,냉동고, 쇼케이스등등) 필터를 세척해'주신다면 

에너지 효율을 높일뿐 아니라 제품을 고장없이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되기도 해요. 

이번 기회에 모든

가전제품들을 한번씩 체크해 보는것도 좋을 것 같네요.

 

 

 

 

필터청소후에는 약5%의 에너지 절감 효과가 있다고 해요. 

그러니 필터 청소는 꼭 해야겠죠?

또한 냉방 효과는 60%까지 상승하고, 

전기요금은 무려 27%까지 낮아진다고 하니 간단한 필터청소만으로도 

에어컨 전기요금을 줄이는 꿀팁이 되겠네요. 

이같은 필터의 청소응 2주일에 한번 정도면 해 주시면 적당합니다.

 

 

 

 

 

올바른 에어컨작동법으로 가동하기

 

 

- 처음 가동시 강으로 가동 -

 

 

보통 에어컨을 켜실때는 약하게 온도를 높혀서 켜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에어컨은 처음 가동 시킬때 강으로 켜고, 

이 때는 바람이 잘 순환 되도록 반듯이 선풍기도 함께 돌려주세요. 

이렇게 세게 켜놓은 에어컨이 시원해지면,

약하게 조절을 하는것이 바른 에어컨의 작동법이예요.

 

 

 

 

 

 - 온도가 내려 후에는 제습기능으로 -

 

이유는 에어컨은 처음 가동시킬 때가 에너지 소모량이 가장 큰데, 

그 이유는 원하는 설정온도까지 도달하는 과정에서 전력이 가장 많이 소모되기때문이예요. 

그리고 에어컨의 온도가 내려갔을 경우에는 냉방이 아닌 제습으로 기능을 바꿔서 작동해 주시면 

전기소모량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 되요.

 

또한 제습기능을 사용하면 습기를 없애주므로 보다 

쾌적감을 느끼게 되어 더 시원한 느낌을 받으 수 있어요. 

제습기능의 경우 냉방에 비해 무려 40~50%의

절전을 한다고 하니 꼭 이용해 보시길 바래요.

 

 

 

 

 

 

- 한번 작동시는 최소 1~2시간 가동 -

 

 

보통 에어컨을 켜 놓은 뒤에는 에어컨 전기요금 폭탄이 두려워 잠깐 가동후

다시 전원을 꺼 버리는 경우가 있는요

이 또한 올바른 에어컨 가동법이 아니예요

앞서 설명드린대로 처음 가동시 전력 사용량이 제일 많기 때문이예요

따라서 에어컨 가동을 30분 미만으로 짧게 여러번 하기보다는 

최소 1~2시간 돌리는 것이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는 방법이 되니 참고하세요.

 

 실외기 그늘에 배치하기

 

 

에어컨 실외기를 그늘진 곳이나 혹은 천막등으로 그늘을 만들어 줄 수 있다면 

실외기 온도를 떨어뜨릴 수 있어서 

이또한 에어컨 전기요금을 줄일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된답니다.

 

 

 

 

 

 

에어컨 실외기 주변 정리하기

 

 

에어컨 공기 배출하는 곳에 먼지가 쌓여있다거나 

혹은 주변에 물건이 놓여져 있다면 더운 공기 배출을 방해하게 되어 

에너지소비를 상승 시키는 것은 물론 

전기요금도 당연히 많이 나오게 됩니다. 따라서 실외기 주변상태도 꼭 확인하시기 바래요.

 

 

 

 

 

에어컨 가동시 선풍기와 함께

 

 

앞서 잠시 설명드린대로 에어컨 가동시는 꼭 선풍기와 함께 사용해 주세요. 

간혹 에어컨을 돌린다고 오히려 선풍기를 꺼두는 댁을 보았는데, 

이는 잘못된 생각이예요. 

더운 공기는 위로, 찬공기는 아래로 내려가는 성질에 의해서

선풍기를 가동하면 실내 공기순환을 더욱 잘 시켜서 체감 온도가 내려가게 되요.

 

 

 

사용하지않을경우 코드 뽑기

 

 

에어컨을 사용하지 않을실때는 꼭 전기코드를 뽑아주세요. 

대기전력이 에어컨이 경우 에어컨 코드만 뽑아놔도 한달에 4 w,  

우리돈으로 5000원이 절감되는 효과가 있어요. 

6w는 약 8000원정도의 비용이 절감된다고해요.

이렇게 에어컨 전기요금도 줄이고, 

에어지효율도 놓여 사용한다면 지금보다는 에어컨 사용의 부담이 줄겠죠?

 

 

 

 

- 희망온도는 25~26도 -

 

 

마지막으로, 에어컨 설정 온도는 25~26도로 가장 이상적입니다. 

지금 에어컨을 켜 놓으셨나요? 

그럼 리모컨을 확인해 주세요. 

온도가 20~23도 라면 온도를 낮춰 주세요. 

선풍기 바람도 함께니 결코 덥지는 않을거예요.

이렇듯 에어컨 온도 22도를 25~26도로 올려도 

한달에 전기요금을 무려 5~최대 9만원 까지도 

절약 할 수 있다고하니 반듯이 실천해 봐야겠죠?

 

 

 

 

이상 올여름 걱정없이 에어컨 전기요금을 줄여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았어요. 

이젠 집에서 엄마 눈치 없이

에어컨 돌리면서 시원한 여름 보내봐요. 

전기요금 폭탄이 두려워 더 이상 에어컨을 진열만 하는 애물로 만들지 마세요. 

그럼 열대야가 연일 계속되는 오늘밤은 전기요금 걱정없이 편안하게 꿀잠 주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