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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조심해야 할 질병

by 친환경녹색건축 2022. 10. 19.

가을을 넘어 겨울날씨가 확 체감되는 요즘

밖으로 나들이 가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기온차이와 더불어 조심해야 할 질환들이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가을철 조심해야 하는 질병들을 살펴보겠습니다.


가을철 조심해야 할 3대 발열성 질환

1.쓰쓰가무시병 : 쓰쓰가무시병은 쓰쓰가무시균에 의해 발생되는 감염성 질환이며

들쥐 등 설치류에 기생하는 털 진드기 유충에 물리면 감염된다.

주로 팔이나 다리,목 등 외부에 노출된 부위에 물리며 특징적인 딱지가 생긴다.

증상이 나타나면 발한,두통,피로감,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구토 설사 등 위장 관련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쓰쓰가무시병은 예방을 위한 백신이 개발되지 않았으므로 가을철 피부 노출을 최소화해야한다.

2.유행성출혈열 : 유행성출혈열은 신증후성 출혈열의 또 다른 이름이다.

다른 이름으로는 한타 바이러스,서울 바이러스,푸말라바이러스 등이 원인균이다.

감염된 들쥐의 배설물이나 침을 통해 전염된다.

초기 증상이 독감과 비슷하기 때문에 몸살,고열,두통,복통 등의 증세를 보이고

이후 얼굴과 몸에 붉은 반점이 나타난다.

때문에 배설물과 접촉하지 않도 긴소매 옷을 착용하도록 해야 합니다.

3.렙토스피라증 : 렙토스피라증은 가축,야생 동물의 소변을 통해 전파되며 갑자기 시작되는 발열과 두통,

오한,종아리와 허벅지의 심한 근육통,출혈 등의 증상을 보인다.

야외활동 시 작은 상처가 나지 않게 주의해야 하고 살짝 긁히는 정도만으로도 감염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긴 옷과 바지를 착용해야 한다.

가을철 조심해야 할 3대 심뇌혈관 질환

마지막으로 추워지는 날씨 탓에 심장으로 가는 혈관의 수축으로 공급량이 감소하게 되는데

위와 같은 이유로 심장과 주요 동맥에 발생하는 심혈관계 질환 발생 확률이 증가한다.

그렇기 때문에 일교차가 큰 날씨에는 적절한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보온이 잘 되는 옷을 입고

적당한 운동과 섬유소가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치면서

이렇게 해서 가을철 조심해야 할 질환과 질병을 알아보았습니다.

썬룸과전원주택 이웃님들도 건강 조심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