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택의 작은 정원에 심기 좋은 나무

요즘 도심을 벗어나 여유있는 전원주택의 삶을 누리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지난 4월쯤 화훼단지에 방문하였을 때

정원에 심을 나무, 꽃, 야생화들을 구입하러 오신분들로

발 디딜틈이 없었습니다.

다른해와 달리 유난히 많은 것을 보면

코로나의 영향으로 주거지가 급속도로 변해가는 추세입니다.

 

저희 (주)썬룸과전원주택의

시공문의만 봐도 사회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전원주택의 가장 핵심인 마당 정원가꾸기

어떤 나무를 심어야할지 고민 이셨다면

제 경험상으로 병충해가 별로 없고 초보자도 키우기 쉬운 나무종류를 알려드리겠습니다.

1.공조팝나무

모양은 동그랗게 구형을 띄는 모양으로 봄에 피는 꽃으로 분위기도 있고 잎의 싱그러움도 느낄 수 있는 식물입니다.

추위에도 강한 편이라서 노지월동이 잘 되며, 햇빛이 잘 들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잘 자랍니다.

2. 미스김 라일락

햇빛이 잘드는 장소에 심어 놓으면 잘 자라고 봄에 꽃도 많이 피우는 식물이기 때문에 봄철에 정원을 화사하게 해주는 

식물중 하나입니다. 일반 라일락나무에 비해 작게 크기 때문에 관리하기가 수월하다는 장점이 있고

병충해도 크게 없어 쉽게 키울 수 있는 식물 중 하나입니다.

3. 회양목

화단이나 울타리에 많이 심는 식물로 상록성이기 때문에 봄부터 겨울까지 잎이 떨어지지 않고 일년 내내 푸른잎을

볼 수가 있다는 장점이 있고,추위에도 강한 편이어서 월동이 잘 되는 식물입니다.

또 하나의 장점이라면 자신의 취향대로 나무의 모양을 여러 형태로 만들어 키울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4. 영산홍, 철쭉 종류

정원이나 울타리 조경으로 많이 심는 식물중에 하나입니다. 정원을 화사하게 해주고 키우기가 어렵지 않기 때문에

정원수로 대표적입니다. 다른 큰 나무들에 비해 키가 높이 자라지 않아서 전정을 할때 편하다는 장점이 있고 다른 여러 물들과 같이 심었을 때 비교적 잘 어울리기도 합니다. 꽃이 진 후에는 전정을 해서 나무 모양을 다듬어주면 다음해에 더 예쁘고 풍성한 꽃을 볼 수 있습니다.

5. 남천나무

정원수로 좋은 나무입니다. 남천나무는 운이 좋아지는 식물로도 알려져 있고 잎사귀와 열매가 참 예쁘기도 한 식물입니다. 또한 이 식물은 병충해가 거의 없기 때문에 초보자도 키우기가 쉽고 또한 번식도 잘 됩니다.

사계절이 다 아름다운 나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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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정원수로 좋은 식물에는 어떤 식물들이 있는지 몇가지 말씀 드렸습니다.

사람마다 좋아하는 취향이 다르고 지역에 따라 더 잘자라는 식물 종류가 있기때문에 무엇보다 자신의 취향과

그 지역에 잘 맞는 그런 나무를 골라서 심어주면 제일 좋을 것 같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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